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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평생 양압기 써야 한다' 처방… "♥김지민 앞에서도?" 충격

'미운 우리 새끼' 30일 방송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2024-06-30 22:20 송고 | 2024-07-01 09:54 최종수정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김준호가 평생 양압기를 착용하고 자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장나라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준호와 김승수는 수면 검사를 했다. 검사를 통해 평소 코골이와 무호흡 증상이 심했던 김준호의 기도 넓이가 일반 사람들의 4분의 1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의사는 "기도를 넓혀주는 기구가 양압기다"라며 무호흡 증상을 완화해 주는 양압기를 소개했다.

의사는 "준호 씨는 무조건 양압기를 쓰셔야 한다. 잘 때만 끼면 된다"며 김준호에게 양압기를 착용시켰다. 양압기를 착용한 김준호가 "이걸 평생 결혼해서도 부인 옆에서 끼고 있어야 하냐"고 묻자, 의사는 "아마 부인이 하라고 할 거다"라고 답했다. 패널들은 양압기를 착용한 김준호의 모습에 웃픈 미소를 지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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