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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5시간 50분

지방방향 오전 11~12시 정체 극심…오후 7~8시 해소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2024-06-29 09:16 송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29일 날씨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4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9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경부선과 영동선 등 지방 방향 주요 노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6~7시에 혼잡하기 시작해 11~12시에 최대, 오후 7~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찍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4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10분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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