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KBL 총재. (KBL 제공) |
한국농구연맹(KBL)이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센터에서 제10대 집행부 이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KBL 제10대 집행부는 부산 KCC가 총재사를 맡아 김희옥 총재 체제로 꾸려졌다.3년 임기로 2023-24시즌까지 리그를 이끌며 데이원 사태, 고양 소노 창단, 방송중계권 재협상 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맹 재정 흑자 전환, 흥행 회복 등 성과도 남겼다.
KBL은 7월 1일부터 원주 DB가 총재사를 맡은 제11대 집행부가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가 개최하며 이수광 총재 취임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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