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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대표 직속 ESG경영센터 설치…"2047년 탄소중립 목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4-06-26 10:51 송고
코오롱인더스트리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표지(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표지(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는 2047년 탄소중립(Net Zero·넷 제로)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관리 강화 노력 등을 담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과 바이오가스 이용, 폐수 재사용 확대 등을 통해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명세서 기준 전년 대비 10%가량 줄였다.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하던 '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전사 안전 철칙인 SGR(Safety Golden Rules)을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필수항목 중심으로 재선정했다. 안전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툴 박스 미팅'(Tool Box Meeting·TBM)을 전사 제도로 도입했다. 대표이사 직속의 ESG경영센터도 설치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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