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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게 전복보다 맛있다잖아"…군부 발견에 '시선 집중'

'푹 쉬면 다행이야' 2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4-06-24 21:40 송고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안정환이 새로운 식재료 발견에 흡족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CEO 안정환을 비롯해 김남일, 홍성흔, 유희관 등 운동부 멤버들이 뭉쳐 열심히 일했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이 섬에 살았던 주민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옛 섬이 호텔로 바뀌었다고 해서 찾아오셨다"라고 알렸다.

이 가운데 안정환이 군부를 언급하며 "지금 이게 전복보다 맛있다잖아"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옛 주민 부부가 바닷가에서 군부를 찾아 나섰고, 이내 "여기 있다"라고 외쳤다. 군부를 본 안정환이 "이게 전복보다 맛있다는 걸 몰랐어. 이거 엄청 많아. 물 빠지면 군부 천지야"라면서 신기해했다.

그러자 옛 주민 부부가 "지금도 여기 사람들은 제사상에 군부탕 해서 올린다"라고 알렸다. 탕은 물론 무침 등 다양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유희관이 "귀한 거네, 안 오셨으면 큰일 날 뻔했네"라며 기뻐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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