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남자배구, 내달 코리아컵에서 브라질‧일본‧호주‧중국과 격돌

브라질, 이집트 대신 참가…7월 13일 개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06-21 14:09 송고 | 2024-06-21 15:49 최종수정
이싸나예 라미레즈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싸나예 라미레즈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24 코리아컵 제천국제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이 브라질과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7월 13일 개막하는 코리아컵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집트 대신 출전하는 브라질과 첫 경기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가 어렵게 돼 브라질과 협의를 거쳐 참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확정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브라질과 7월 13일 오후 3시에 첫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 오후 2시 일본을 상대한다. 하루 휴식을 취한 한국은 16일 오후 4시에 호주, 17일 오후 4시 중국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수를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우승팀은 2만 달러(약 27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푸마존 특별석과 일반석을 동시에 판매한다. 푸마존 특별석은 대회 기간 5일 동안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구매자에게는 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제공한다.



dyk060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