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특화분야 학사구조 개혁 TF팀 전문가 자문회의.(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문화콘텐츠 분야 3개 단과대학 내 학과·전공을 중심으로 학사구조 개혁을 위한 실무 TF위원을 구성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화분야 학사구조 개혁 TF팀은 디자인대학 장주영 학장을 팀장으로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대학원 포함 총 20명 실무위원으로 구성된다. 첫 전문가 자문회의는 4~5일 최수신 교수(서배너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SCAD)를 초청해 글로벌 대학의 미래형 학사구조 사례조사, 전공별 미래전망, 경쟁력 제고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열었다.

오는 11일에는 이철배 LG전자 부사장(디자인경영센터장)을 초청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AI시대의 인재상, 향후 산업구조의 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화분야 학사구조 개혁 TF팀은 오는 7월 초까지 총 10여차례 미팅을 통해 중간보고, 구조개혁안 보고, 최종 구조개혁안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