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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반부패·청렴 대책회의…“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종합청렴도 평가 원인 분석·개선 방향 등 논의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2024-06-04 13:50 송고
‘2024년 제1차 계룡시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2024년 제1차 계룡시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충남 계룡시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원인분석 및 개선 방향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과제 진행 상황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 △청렴시책 추진 관련 부서장 의견청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 복무위반, 소극행정, 갑질 등 공무원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성역 없는 감찰을 시행하고 ‘청렴대책 TF’를 구성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주어진 업무를 법과 규정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청렴의 첫 번째 자세”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이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쇄신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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