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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김지호 "마지막 작품은 '가화만사성'…8년 쉬어" 깜짝

'조선의 사랑꾼' 3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4-06-03 23:18 송고 | 2024-06-03 23:20 최종수정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지호가 작품 활동을 8년간 쉬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24년 차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반려견 별이와 함께 남해 살이를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백야도까지 내려가던 중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지호는 "예전에 촬영할 때 즐기면서 못 했다. 촬영이 끝날 때쯤이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토할 것 같고 그랬다"라며 회상했다.

이를 듣던 남편 김호진이 "마지막 작품을 언제 했지?"라고 물었다. 김지호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이다"라고 답했다. "쉰 기간이 어떻게 돼?"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2016년 작품이라 8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8년 됐어"라는 아내의 얘기에 김호진이 깜짝 놀랐다. 그는 "그래서 다시 몸이 근질근질하잖아"라고 말했다. 김지호가 공감했다. "근질근질한 걸 몰랐는데, 이 방송을 해보니까 내가 일할 때 에너지가 확 솟아난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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