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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 발산' 광주시교육청 6월까지 '학생 버스킹'

11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서 첫 공연…내달까지 7회 운영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4-05-13 15:33 송고
광주시교육청이 11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올해 첫 '학생 야외버스킹' 행사를 갖고 학생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24.5.13./뉴스1
광주시교육청이 11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올해 첫 '학생 야외버스킹' 행사를 갖고 학생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24.5.13./뉴스1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야외버스킹' 행사 첫 무대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POP 댄스와 밴드, 보컬,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학생 야외버스킹'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는 예술프로그램이다.

학생들과 광주 교육가족들의 열띤 참여로 지난해 5회에서 올해 7회로 확대됐다.

△22일 오후 5시30분 유스퀘어 야외광장 △25일 오후 4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공연장 △29일 오후 5시30분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6월 1일 오후 4시30분 ACC 5·18민주광장 △5일 오후 5시30분 ACC 하늘마당 △8일 오후 4시30분 비엔날레 야외광장 등 내달까지 광주 곳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청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자리를 마련해 광주 교육가족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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