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위민 원트’ 홍보물. /뉴스1 |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 참가 동호회를 모집한다.
3일 구단에 따르면 ‘왓 위민 원트’는 선수들이 직접 코칭 해주는 축구 클리닉으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성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년간 450여 명의 여성 축구 동호인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5~10월 대전하나시티즌 클럽하우스 내 풋살장에서 진행되며,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축구·풋살 동호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대전 지역 내 초·중·고·대학 엘리트 여자축구팀 의류 지원 등 여성 축구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여성 축구대회 개최 등 지속해서 지역 여성들과 소통하며 여성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여성 축구 클리닉 외에도 생활체육 축구대회, 여성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축구 붐 조성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공식 SN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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