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IR]현대차 "1분기 판매보증비 증가, 인센티브 확대 영향"

1분기 판매 보증비 9830억원…전년비 4720억원 증가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금준혁 기자 | 2024-04-25 14:46 송고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동 본사. 2021.1.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동 본사. 2021.1.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판매보증비 증가와 관련, "인센티브가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많이 올라갔다. 일회성 비용은 특별히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센티브가 계획보다 조금 상승했지만, 관리 범위 내에 있다"며 "앞으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하이브리드 판매를 늘려 전체적인 인센티브를 관리 범위 안에 들어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판매 관리비가 전년 대비 7410억 원 증가한 4조8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마케팅, 경상연구비 등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판매 보증비는 지난해 1분기 511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9830억 원으로 급증했다.


yagoojo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