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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의 빽가 © News1 권현진 기자 |
24일 오전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빽가와 코미디언 심진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예전에 너무 깔끔한 집에 집들이를 간 적이 있는데 오히려 불편했다"라며 "가시방석이었다"라고 말하자, 빽가는 "내가 그런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빽가는 "눈 뜨고 침대 각부터 잡는다"라며 "예전에 김종민 형과 같이 살 때 일정에 늦어서 급한데 나가는데 침대 이불이 눈에 띄더라, 급한데 '형, 이불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학 뛰어 들어가서 이불 각을 맞추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빽가는 "김종민 씨가 늦어서 빨리 나오라고 했는데, 미쳤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