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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DPI '제5회 국제 장·다·비 展' 16일 개막

장애인·다문화가정·비장애인 함께하는 전시회…28일까지 화폐박물관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4-04-08 22:54 송고
정미경 作 ‘이른 아침에’ (대전DPI 제공) /뉴스1
정미경 作 ‘이른 아침에’ (대전DPI 제공) /뉴스1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주최 ‘제5회 국제 장·다·비 전(展)’이 오는 16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유성구 가정동)에서 개막한다.

장·다·비는 '장애인·다문화가정·비장애인'의 약칭으로 이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장·다·비 전'은 28일까지 펼쳐지며 △강라홍 ‘아름다운 동행’ △유명숙 ‘가을 정취’ △정미경 ‘나룻배’ △이종필 ‘구름이 내게로 왔다’ △황효실 ‘마주하다’ △이주연 ‘사랑꽃’ △김성례 ‘행복’을 비롯해 국내 작가들과 미국·중국·베트남 작가 30명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40여점의 그림·캘리그라피·사진·공예품이 선보인다.

‘제5회 국제 장·다·비 전(展)’ 포스터. (대전DPI 제공) /뉴스1
‘제5회 국제 장·다·비 전(展)’ 포스터. (대전DPI 제공) /뉴스1

신석훈 대전DPI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꿈과 희망을 주고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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