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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
전남 나주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0여 분만에 완진됐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 650마리가 소사하고 분만사 7개동 중 3개동(883㎡)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시간 30여분 만인 같은날 오후 10시 5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약 2억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장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