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학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전경/뉴스1 DB |
전북경찰이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학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기간은 이날부터 4월26일까지 2개월간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등·하굣길 보행 지도 인력 집중 배치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인근 순찰 강화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단속·제거 △안전 공감대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는 등 안전 운행과 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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