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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주거지에서 아버지와 형을 폭행한 혐의(존속폭행)로 A 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8시 12분쯤 강릉 포남동 주거지에서 베란다 유리창을 향해 의자를 던지고 이를 말리던 80대 아버지와 60대 형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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