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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직원 600만원 모아 평택시 '야곱의 집' 기부

사내 나눔 카페 수익금 등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4-01-19 10:38 송고
지난 18일 쌍용건설이 야곱의 집에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건설 유종식 국내건축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주니어보드, 야곱의 집 유순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와의 단체사진.
지난 18일 쌍용건설이 야곱의 집에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건설 유종식 국내건축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주니어보드, 야곱의 집 유순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와의 단체사진.

쌍용건설은 전날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 과물품을 평택시 내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쌍용건설의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연말에 진행한 사내 나눔 카페의 수익금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기부금을 합쳐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야곱의 집'에서 보호 중인 0세부터 3세 미만의 보호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종식 쌍용건설 국내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주니어보드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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