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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2024-01-10 15:31 송고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자연재난  회의 진행 모습 .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자연재난  회의 진행 모습 .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시설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를 바탕으로 재해예방 시설물·위험지역 정비 실적, 자연재해 예방·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5등급으로 나눠 산정한다.

시는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등급 A등급을 받는 등 경남도내 안전도지수 1위의 성과를 얻었다.  

시는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복구비의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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