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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해뜨미 바로 콜센터’ 개소 9개월만에 상담 5만5천건 돌파

불법주정차 등 안전환경 분야 상담 가장 많아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23-12-28 11:11 송고
울산시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지난 3월 23일 개소 이후 9개월간 상담건수 5만5000건을 돌파했다.(왼쪽 이순걸 군수) 
울산시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지난 3월 23일 개소 이후 9개월간 상담건수 5만5000건을 돌파했다.(왼쪽 이순걸 군수) 

울산시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지난 3월 23일 개소 이후 9개월간 상담건수 5만5000건을 돌파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이달 기준 총 5만5800여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326건 이상의 민원을 97.5%의 높은 응대율로 전화 상담하고 있다.

특히 작천정 벚꽃축제, 산악영화제 등과 같이 울주군의 큰 행사에 대해 부서와 협의해 불필요한 전화돌리기를 막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담건수는 불법주정차, 폐기물 처리 등 안전환경 분야가 1만546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별 건축인허가, 도로보수 등 도시건설 분야(1만2995건) △지방세, 자동차세, 여권 안내 등 행정문화 분야(1만360건)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복지교육 분야(3088건) 순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는 교통정책과 관련(4182건, 7.5%) 문의가 가장 많았고, 건축허가과(4151건, 7.4%), 세무1과(4천132건, 7.4%), 세무2과(3천628건, 6.5%) 부문이 뒤를 이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는 서비스 품질을 높여 보다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군민 모두에게 더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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