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화음악…23일 하동문화예술회관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2023-11-20 10:49 송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 안내문(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 오후 7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해외 영화음악 '레 미제라블', '가을의 전설' OST,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댄싱퀸’ OST를 들려준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와 디즈니 OST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무료 관람으로 네이버를 통해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했다.


ha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