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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5시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에 보관중이던 목재 등이 타 2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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