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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노후시설·수해피해 예방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이병철 함안부군수 행안부 교부세과 방문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2023-11-01 12:44 송고
이병철 함안부군수(왼쪽 첫 번째)가 지난 30일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이병철 함안부군수(왼쪽 첫 번째)가 지난 30일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0일 이병철 함안부군수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군 건의사업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리모델링(5억원) △함안군보건소 리모델링(4억5000만원) △여항 내곡교 재가설 및 도로 확포장(15억원) △법수 내송소하천 정비(18억4000만원) △칠원 석전소류지 제방 보수(3억5000만원) △대산 대산천 하천 정비(12억원) 등 총 6개 사업 58억4000만원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은 세미나와 발표회, 강의 등으로 매달 20회 정도 대관이 이뤄지고 있다. 시설 노후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행안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수 내송소하천은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소하천 정비가 필요해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재난 사고를 예방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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