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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11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신안소방 제공) 2023.10.24/뉴스1 |
24일 오전 11시11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씨(87)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 B씨는 대피했다. 주택(51㎡)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26분만인 이날 오후 1시3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