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Shake it’ 포스터. (청년GO 제공) /뉴스1

사단법인 청년GO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030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기부행사 ‘Shake it’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커뮤니티간 화합을 꾀해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청년GO는 이날 나눔장터와 플리마켓을 열고,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을 4개 단체(이주여성쉼터, 서리서리사계절봉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다문화 대안학교 R-school)에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사물놀이패 천명, 하다밴드, 철장크루, 알오밴드,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박민규 청년GO 대표는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흉흉한 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야 할 청년들이 팔을 걷고 서로 나눠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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