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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남대천 취수장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2023-08-10 14:25 송고 | 2023-08-10 14:28 최종수정
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무주군 남대천 취수장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금강홍수통제소 하천수위동영상 캡처)2023.8.10/뉴스1
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무주군 남대천 취수장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금강홍수통제소 하천수위동영상 캡처)2023.8.10/뉴스1

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무주군 남대천 취수장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홍수주의보는 계획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진다.
무주군 취수장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3.00m, 홍수경보 수위는 4.00m다. 또 홍수 재난 심각 단계인 대홍수경보 수위는 5.40m다.

현재 남대천 취수장 지점의 수위는 3.09m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고창과 부안에는 태풍주의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전북에 10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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