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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 '남생이' 대표 캐릭터 선정

'3대 핵심 슬로건'으로 백년대계 설계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2023-07-12 10:38 송고
영암 캐릭터 남생이,달토끼, 월출산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 캐릭터 남생이,달토끼, 월출산 (영암군 제공)/뉴스1 

전남 영암군이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남생이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했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민선8기 1년 혁신 정책페스티벌에서 '3대 핵심 슬로건'과 영암을 대표할 '입체형 캐릭터'를 발표했다.
3대 슬로건은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생태힐링도시'다. 

대한민국 혁신수도는 많은 이들이 희망을 만들고, 지역순환경제의 모범으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청년기회도시는 '청년이 머무르게, 돌아오게, 들어오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마한의 심장·생태힐링도시는 마한의 유산을 활용해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이자는 생태 슬로건이다.
3개의 슬로건을 기초로 혁신과 변화로 청년활력도시와 지역순환경제, 생태문화도시를 구축하고 영암의 새로운 미래 100년 설계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남생이를 홀로그램으로 새롭게 공개했다.

메인 캐릭터인 남생이를 필두로 서브 캐릭터인 달토끼와 월출산을 형상화한 이미지까지 선보여 농산물 마케팅 강화, 관광상품 개발 등에도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새롭게 선보인 3개의 슬로건과 함께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혁신과 변화'의 길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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