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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특징주]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3-06-23 10:41 송고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3.6.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3.6.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바이오 인증업체 엑스페릭스(31777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34분 코스닥시장에서 엑스페릭스는 전날보다 3490원(29.93%)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페릭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공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1만1660원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한국거래소는 신규주식 발행 이후 늘어나는 주식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는 동일한데 주가가 싸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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