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 News1 김용빈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의 4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충북대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 8개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최영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퇴원 후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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