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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대형 크루즈 '코스타세레나' 포항 영일만항 입항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06-05 09:59 송고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코스타세레나가 정박해있다. 코스타세레나는 길이 290m, 너비 36m로 건물 14층 높이다.2023.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코스타세레나가 정박해있다. 코스타세레나는 길이 290m, 너비 36m로 건물 14층 높이다.2023.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오전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입항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 입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의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는 11만4500톤급으로 길이 290m, 너비 36m, 건물 14층 높이에 승무원 1100명과 승객 378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크루즈 내부에는 1500개의 객실과 대극장, 레스토랑, 라운지바,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추고 있다.

'코스타세레나'는 영일만항 개장 이후 입항한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다.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코스타세레나가 정박해 있다.2023.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코스타세레나가 정박해 있다.2023.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날 오후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을 위한 출항식을 연다.
출항식 후 국내외 관광객 3000여명을 태운 '코스타세레나'가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도는 7일간의 항해에 나선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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