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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18.0%' 충주 흡연율 1년 전보다 6.8%p 감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전국 흡연율은 19.1%에서 19.3%로 비슷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3-06-05 09:48 송고 | 2023-06-05 09:57 최종수정
충북 충주지역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충북 충주지역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충북 충주지역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충주시 흡연율은 2021년 24.8%에서 2022년 18.0%로 전년보다 6.8%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흡연율은 19.1%에서 19.3%로 비슷했다.
충주시는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구역 지도·점검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분위기 및 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연 지원서비스, 이동 금연 클리닉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흡연은 수많은 질병과 조기 사망의 주된 위험 요인"이라며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36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서 금연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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