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대구 수성구 제공)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수성못에서 열린 수제맥주페스티벌에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타임'을 주제로 열린 이 축제에는 국내외 수제맥주 19개사와 푸드트럭 14곳이 참여했다.시민들은 "클럽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와 자유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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