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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힐링타임'…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사흘간 1만2000명 찾아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023-06-05 09:22 송고
'2023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대구 수성구 제공)
'2023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수성못에서 열린 수제맥주페스티벌에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타임'을 주제로 열린 이 축제에는 국내외 수제맥주 19개사와 푸드트럭 14곳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클럽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와 자유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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