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광주 북구 안전총괄과·일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일곡제1근린공원 내 파고라에 설치된 쿨링포그의 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북구는 우산·문화·일곡 근린공원과 효령노인복지타운 등 총 7곳에 쿨링포그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광주 북구 제공) 2023.6.2/뉴스1 |
5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구례·보성·진도 16도, 나주·담양·영광·영암·무안·장흥·함평·해남 17도, 광주·목포·신안·완도 18도, 광양·순천·여수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3도, 진도·해남 24도, 강진·나주·보성·여수·영광·영암·장성·완도·함평 25도, 고흥·곡성·광주·담양·장흥·화순 26도, 구례·광양·순천 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