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전경. /뉴스1

충남 계룡시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시는 그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대상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캠페인, 수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음식문화개선 △2020년 식품안전관리 △2021년 음식문화개선 △2022년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사업 △2023년 식중독예방관리 등 매년 식품안전 관련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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