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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7일 개관

"비즈니스 호텔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입지 다져"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3-04-06 10:16 송고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내부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내부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파르나스호텔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7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옛 육군 용사의 집을 현대화해 호텔로 재조성한 곳이다. 육군 장병들과 군무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민간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의 운영 총괄로 호텔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총지배인이 선임됐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의 5성급 호텔들에서 27여년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글로벌 특급 호텔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 관리와 객실 운영을 총괄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고객경험 차별화 및 서비스 프리미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을 뛰어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도심 속에서도 진정한 쉼과 여유를 찾고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어반 네이처'(Urban Nature)를 콘셉트로 설계 단계부터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통창으로 유입되는 자연 채광·자연의 수려한 곡선을 표현한 아치 디테일과 호텔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이 모던함과 자연주의 콘셉트를 조화롭게 전달한다. 아트 갤러리 예화랑과 연계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해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총 274실 8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객실 약 10%를 스위트 객실로 구성했다. 17층에 위치한 '가든 스위트'는 165㎡(50평) 규모 전용 옥상 정원과 연결돼 도심 속에서도 푸른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출신 총주방장 및 식음 전문가들을 영입해 경쟁력을 높인 특급 호텔 수준의 식음 상품 및 서비스도 차별화 포인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페티,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빵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 '로카우스 델리,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선보이는 칵테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아페티 라운지'에서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최신 설비를 구비한 2개의 연회장은 각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뷔페 및 코스 메뉴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세미나·워크샵·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미팅룸도 이용할 수 있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탁월한 입지, 차별화된 객실 및 식음 경쟁력과 서비스 노하우, 전문적인 연회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 등 독보적인 경재력을 바탕으로 고객층을 흡수하고, 비즈니스 호텔을 넘어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40년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이다. 국내에는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5성급 독자 브랜드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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