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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주 통계데이터센터' 오늘부터 서비스 시작

서울·대구·광주·부산·세종·대전 이어 10번째 통계데이터센터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2023-03-30 15:37 송고 | 2023-03-30 15:38 최종수정
한훈 통계청장(왼쪽 세 번째)이 통계데이터 제주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한훈 통계청장(왼쪽 세 번째)이 통계데이터 제주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30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제주연구원 내에 통계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제주 센터는 도(道) 단위로는 최초이며, 서울(4개소)·대구(1개소)·광주(1개소)·부산(1개소)·세종(1개소)·대전(1개소)에 이어 10번째로 문을 연 통계데이터센터다.
통계데이터센터는 각종 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 자료와 마이크로데이터 통계,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앞으로 지역 거점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계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다. 또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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