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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박형준 부산시장 57억3429만원 신고…전년比 10억4972만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3-30 00:00 송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2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2.29/뉴스1 © News1 
박형준 부산시장이 2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2.29/뉴스1 © News1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재산을 지난 해보다 10억4972만원 증가한 57억3429만원으로 신고했다.

박 시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이같이 등록했다.
박 시장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건물(6곳)의 공시지가 및 건축물 시가표준액상승과 토지(8곳)의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의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물로, 본인과 배우자의 소유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14억7113만원 증가한 69억6546만원이다.

토지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 총 8곳 중 7곳의 공시지가가 소폭 늘었으나 배우자 소유 토지 1곳의 공시지가가 하락해 지난해보다 509만원 줄어든 2억4856만원으로 신고됐다.
채무는 지난해보다 2억5166만원 늘어난 24억1811만원으로 신고됐는데 이는 전세보증금 사용을 목적으로 차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금은 4억9182만원을 신고했으며 이중 본의 명의는 2억9137만원이다.

이 외에도 본인 소유 골프장회원권 3억7000만원, 배우자 소유 자동차 6476만원, 본인의 장기렌트카 보증금 1129만원 등이 신고됐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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