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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살아보실래요?"…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6명 모집

4월부터 3개월간 귀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2023-03-02 14:52 송고
'2023년 구례올래?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거주하게 될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효장수마을(구례군 제공)2023.3.2/
'2023년 구례올래?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거주하게 될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효장수마을(구례군 제공)2023.3.2/

전남 구례군은 '2023년 구례올래?'(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례올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탐색,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 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효장수마을에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참여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가운데 동(洞)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19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므로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유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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