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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미 UC리버사이드와 ‘3+1+1’ 석사과정 운영

현지 취업과 연계된 MBPP 프로그램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3-02-15 15:20 송고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미국 UC리버사이드와 ‘3+1+1’ 석사학위 과정 및 취업과 연계한 MBPP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오른쪽 두 번째가 오덕성 우송대 총장. (우송대 제공) /뉴스1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미국 UC리버사이드와 ‘3+1+1’ 석사학위 과정 및 취업과 연계한 MBPP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오른쪽 두 번째가 오덕성 우송대 총장. (우송대 제공) /뉴스1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미국 UC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와 ‘3+1+1’ 석사학위 과정 및 취업과 연계한 MBPP(Master of Business Preparation Program)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우송대에 따르면 MBPP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3년, UC리버사이드에서 1년 공부한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GMAT·GRE 등)을 면제받고, UC리버사이드 대학원에 곧바로 진학할 수 있다.
해당 대학원에선 △회계학 △재무 △데이터 분석 등 3가지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이후 3년간 OPT(Optional Practice Training, 정규 학위 과정을 마친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고용 허가)를 이수하면 현지 취업이 가능하다.

UC 계열 대학 중 경영학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리버사이드는 솔브릿지 MBPP 학생들에게 특별 지원을 약속, 2명의 멘토를 배정해 현지 적응과 취업 코칭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 강의에 70개국 출신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췄고, UC리버사이드에 앞서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주립대와도 동일한 협약을 맺고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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