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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튀르키예 이어 시리아에도 인도적 지원 검토

튀르키예에 선발대 18명 등 합계 75명 규모 인력 지원키로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3-02-08 16:22 송고 | 2023-02-08 17:02 최종수정
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일본이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아사히 방송에 따르면 마츠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8일 "튀르키예에 이어 시리아로부터 인도적 지원 요청이 있다"며 "피해 상황이나 지원 요구를 살펴 시리아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터키)에 긴급 구조대를 파견했는데, 수색팀은 현지시간으로 7일 밤부터 긴급 구조 지원을 개시했다. 일본 측은 선발대로 18명를 먼저 파견한 뒤 57명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사망자 수가 8700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로 향하는 일본 구조 선발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튀르키예로 향하는 일본 구조 선발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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