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은 28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인호텔협회와 호텔·관광·조리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우송대 제공) /뉴스1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이 세계한인호텔협회와 호텔·관광·조리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8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세계한인호텔협회는 △우송대는 글로벌조리학부,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우송정보대는 호텔관광과, 외식조리과,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호텔외식과, 일본외식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조리부사관과 학생들에게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현장실습, 견학, 글로벌 취업을 지원한다.호텔경영인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호텔리어 육성을 목적으로 2017년 2월 창립된 세계한인호텔협회(12개국 130여 회원으로 구성) 정영삼 회장은 “회원사들이 합심해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호텔리어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은 “세계한인호텔협회의 니즈(Needs)에 맞는 글로벌 호텔전문가와 식음료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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