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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1담당관·2과·14개팀 '신설'

1실·1담당관·17과·1의회·2직속·4사업소·2읍9면 '개편'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2022-10-12 14:31 송고
영암군청 전경/뉴스1 © News1 
영암군청 전경/뉴스1 © News1 

전남 영암군이 '젊고 새로운 영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1실 15과 1의회 2직속 4사업소 2읍9면' 조직을 '1실 1담당관 17과 1의회 2직속 4사업소 2읍9면'으로 개편했다.
군은 지방소멸,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영암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행정환경 변화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담아 1담당관, 2과, 14개팀이 신설되고 부서 명칭도 군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신설되는 부서 중 민선8기 가장 역점을 둔 인구청년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청년정책지원팀, 이주민지원팀, 귀농·귀촌팀, 미래교육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돼 영암군의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홍보팀은 홍보기획팀과 미디어팀으로 분리되고, 빅데이터정보팀을 더해 총 3개 팀으로 구성된 부군수 직속의 홍보담당관을 신설했다. 농식품유통과는 유통기획팀과 농식품미래산업팀, 유통마케팅팀, 먹거리위생팀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신설된 팀으로는 국도비 예산확보 및 공모, 행정혁신을 추진하는 혁신전략팀이 기획감사실에 신설되고, 투자경제과에서 명칭을 변경한 일자리경제과에는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산업팀이 생겼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군 역점사업 추진 및 국정과제의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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