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임산부의 날,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0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할 당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당사자에게 특별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고, 인사 담당자들에게는 출산에 따른 공백이 오히려 이익이 되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분들의 결정에 대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행동이 그 어떤 제도적 지원보다도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라며, 경기도도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