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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서울 나들이…남산서 7~10일

맥주·슈바인학센·DJ파티 등 즐길거리 풍성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2022-10-07 10:27 송고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남해군 제공).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의 '독일마을 맥주축제' 행사들이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N서울타워'에서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과 함께하는 남산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군 대표축제인‘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즐거움을 남산에서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CJ푸드빌과 함께 기획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방문객들에게 맥주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군은 힐링 휴양 여행지인 보물섬 남해를 홍보한다.

타워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독일맥주와 CJ푸드빌에서 만든 소시지, 빕스 슈바인학센을 선보인다. 빕스 슈바인학센은 큼직한 돼지 앞다리살을 5시간 이상 통째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독일식 요리다.

맥주 무제한티켓과 맥주 2잔과 소시지로 구성된 세트상품은 사전에 네이버 등 여러 여행ㆍ레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남산에서 전망을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피크닉세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트던지기, 맥주잔 많이 들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남해 맥주축제의 인기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쿠스틱, 재즈, 버스킹 공연, DJ파티 등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N서울타워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며 "군과 CJ 푸드빌 간 더욱 폭넓은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모두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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