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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화 신인 선수 11명, 10월6일 홈 최종전서 합동 시구

현역 선수 11명 시포자로 나서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09-29 14:18 송고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제공)

2023년도 한화 이글스 신인 선수 11명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합동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 구단은 "10월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신인 선수 입단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인 선수들은 합동 시구도 맡았다.

김서현(서울고·투수), 문현빈(북일고·내야수), 이민준(장충고·내야수) 등 11명의 신인 선수들은 합동 시구를 하고, 현역 선수 11명이 시포자로 나서 후배들의 공을 받는다. 이후 1명씩 신인 선수들에게 직접 모자를 씌워주는 착모식을 한다.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하반기 시즌권 소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이후 주장 하주석이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2023시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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