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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앞두고 코로나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

원스톱 진료기관 11개소·먹는치료제 공급약국 8개소 운영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2022-09-05 09:44 송고
추석 연휴 특별방역 종합대책 진료기관 안내문. (서산시 제공)
추석 연휴 특별방역 종합대책 진료기관 안내문.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별방역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선별진료소 운영 △원스톱 진료기관·먹는치료제 공급약국 운영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관리 △감염취약시설 관리강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추석 연휴 개인 방역수칙 홍보 등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원스톱 진료기관 11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 8개소를 운영하고 경증‧중등증 환자의 자율 입원 병상(서산의료원)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4일간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상담·관리, 위중 증자 신속 입원 연계,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방역 조치 등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추가 확대를 위해 명절 전까지 서산시 의‧약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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