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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현장 살핀다

농산물직거래장터,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전통시장 등 방문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시 정책에 반영해 민생안정 도모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22-09-01 14:54 송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2.8.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2.8.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강 시장의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장을 살피고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2일 14개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광산구 우산동 소재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판매장을 찾은 시민과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통한다.

5일에는 하남산단에 소재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찾아 세탁소 운영 상황을 살피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작업복세탁소 인근에 위치한 코비코㈜ 하남공장도 방문해 현재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7~8일에는 말바우시장, 남광주시장을 찾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경제 상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반영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에 서명한 데 이어, 1호 지시로 '민생경제대책본부 즉각 가동'을 지시하는 등 민생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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