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주 급락에 TSMC 투자도 무용지물, 인텔 11% 폭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반격으로 무역전쟁이 격화, 세계 경제가 결국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미증시가 급락하자 기술주도 일제히 급락하며 인텔도 11% 이상 폭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11.50% 폭락한 19.8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인텔은 대만의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지분 20%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2.05% 상승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이같은 소식도 무용지물이었다. 미증시의 기술주가 또다시 급락하자 인텔도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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