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트럼프 상호관세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위치한 미국 금융 중심지 월가의 모습 2022.02.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위치한 미국 금융 중심지 월가의 모습 2022.02.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79.87포인트(0.19%) 오른 4만2667.3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28포인트(0.04%) 하락한 5774.37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5.28포인트(0.30%) 하락한 1만8216.58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 통신은 투자자들이 다음 주부터 시행될 예정인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상호 관세)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보를 기다리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