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9000달러 재돌파-리플도 시총 3위 복귀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반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이 9만9000달러를 재돌파하고, 시총 4위로 밀렸던 리플이 다시 시총 3위를 탈환했다.

6일 오후 1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1% 상승한 9만90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 약 한 시간 전 9만9174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9만9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을 지난 20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리플도 0.99% 상승한 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약 시간 전 리플은 2.40달러가 붕괴하며 시총 4위로 밀렸었다. 그러나 2.40달러를 회복, 다시 시총 3위로 복귀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이 0.79% 상승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소폭이지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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